아인스M&M은 웹 서비스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이달 말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엘르 엣진은 명품 브랜드의 매장을 온라인상에 재현시킨 VR 쇼룸으로, 지난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버버리, 구찌 등의 패션 브랜드와 에스티 로더, 랑콤, 크리스찬 디올 등의 화장품 브랜드 등 21곳 업체가 입점을 완료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60곳의 업체가 입점해 50억원가량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고, 내년의 경우 150곳의 업체가 들어서 25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 로열티는 현지 매출액의 7%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