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스는 19일 2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제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 신주는 3960만3960주로, 이 회사의 기존 주식수 2291만4765주보다도 많다.

발행가액은 50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7일이다. 유상 신주는 최대주주인 김성주씨 등 총 37명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