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국내 최초 MS 오픈마켓 진출
'윈도즈 모바일 마켓플레이스'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마련한 글로벌 오픈 마켓으로, 최근 246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빌은 국내 퍼블리셔로서는 유일하게 이 곳에 진출했으며, 자사의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를 고가인 9.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 중이다.
게임빌측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림사의 '블랙베리 앱 월드', 삼성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 마켓에까지 진출하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마켓을 차례로 선점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노니아'는 그 게임성을 인정받아 '윈도즈 모바일 마켓플레이스' 내의 베스트 메뉴라 할 수 있는 '쇼케이스'에 노출되고 있어 흥행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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