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가 LED(발광다이오드) 업체와 반도체 생산장비 업체 지분을 잇달아 취득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7분 현재 JS는 전날보다 60원(2.23%)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JS는 이날 개장 전 LED(발광다이오드)ㆍ조명기기 제조업체 경도조명 지분 100%를 16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사인 삼일테크 지분 26.7%를 24억800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도조명의 경우 지난해에 매출액 45억원, 순이익 4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삼일테크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과 2억4300만원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