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8포인트(0.19%) 내린 509.23으로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하락반전한 뒤 510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서 낙폭은 축소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20억원, 개인이 2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초반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서 10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태웅은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태광은 내리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종이목재, IT부품, IT하드웨어, 기계장비 업종의 상승폭이 크고,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출판 업종은 하락중이다.

현재 39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501개 종목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