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대신증권이 국내외 정상급 프로 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한국 여자 마스터즈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6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픈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주관하고 대신증권과 토마토투어가 공동 주최한다.상금순위 등 두 협회의 각종 기록에 포함되는 정규대회로서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소타 승리)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유럽은 물론,미국 LPGA에서 활동하는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총상금은 30만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6만달러와 우승컵이 주어진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