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800원(7.06%)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식수 기준으로 외국인은 서울반도체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36만여주나 순매수했다.

전날 팔기에 바빴던 기관도 이날은 순매수 상위종목 2위에 서울반도체를 올려 놓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