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이 이자, 비이자부문의 강화로 안정적인 이익 증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45원(3.75%) 오른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62% 오른데 이은 이틀째 급등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금호종금에 대해 빠른 수익성 회복과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800원을 제시했다.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종금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IB부문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영역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IB중심의 수익기반 확대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