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49회’는 2년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 55%(24개월) 이상이면 연 17.1%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만기평가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다.

SK에너지와 NH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50회’는 2년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10% 이상이면 연 26.7%, 100% 이상이면 연 23.7%, 90%이상이면 20.7%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만기평가일의 종가가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이고, 두 종목중 한 종목 이라도 6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는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