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우리금융지주 소수지분 23%에 대한 사전 전량매각 의결 검토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금융위는 5일 "공적자금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소수지분 23% 전량매각을 미리 의결하는 방안에 대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국내 한 일간지는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73% 중 경영권에 영향을 주지 않는 23%에 대해 매각의결을 미리 해둔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