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부터 랩보수(Wrap fee) 할인 및 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한 ‘W-Save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W-Save 펀드랩’은 판매보수가 매년 10%씩 스텝다운 방식 (10%→20%→30%)으로 할인돼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최고 30% 저렴한 보수로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가입해야 하고 최저 가입금액은 30만원이다.

오빈영 현대증권 리테일지원본부장은 “'W-save 펀드랩’은 스텝다운이 적용되지 않는 우수한 펀드들도 스텝다운 보수형으로 투자가 가능해 장기투자자에게 유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