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업체인 남애전자는 다휘 주식 55만8139주로 전환 가능한 전환사채(CB)와 보통주 47만주(지분 5.27%)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CB를 주식으로 전환했을 경우 남애전자의 보유지분은 10.85%가 된다.

남애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이 주식매수 계약과 경영권 이전 계약 등을 통한 것으로,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