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지난주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성적도 대체로 부진했다. 김중호 동부증권 서초지점 차장과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은 약 3%의 수익을 냈을 뿐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들어 선두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상반기 줄곧 1위를 달려온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누적 수익률 79.53%)을 제치고 최원석 부장(85.09%)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 부장은 현재 STS반도체 한 종목에서만 40%가 넘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