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등 자동차株들이 차익실현 매물과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현대차가 전날보다 6.28%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기아차현대모비스 등도 3-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원화 강세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