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스위스에서 미화 5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의 5억 스위스 프랑 채권으로 미화 5억달러 상당이다. 달러화로 바꾼 뒤 적용되는 발행금리는 리보(Libor · 런던은행 간 금리)에 1.765%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빅3 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보다 0.2~0.3%포인트 이상 낮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