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30포인트(0.65%) 오른 509.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0포인트 오른 508.94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20억원 처이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4억원과 2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2%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IT S/W, 디지털콘텐츠, IT벤처, 화학, 반도체 등도 동반 강세다. 반면 기타제조, 오락문화, 비금속, 제약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오르고 있고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태광, 다음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