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510선을 밑돌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도 강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지수는 30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날대비 1.06% 하락한 506.7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53억원, 기관이 51억원 이상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만 15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동서 등만 오름세다. 태웅과 태광이 각각 4% 이상 급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