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녹색성장펀드’가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2009년 글로벌녹색경영대상’에서 서비스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녹색성장펀드’가 투자하는 녹색산업에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연료, 수처리, 탄소배출권, 하이브리드 및 2차 전지 등의 분야가 포함됐다.이 펀드는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녹색산업 관련 국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한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녹색펀드 부문의 대외 신인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