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511.6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 소식에 전날보다 5.23포인트 오른 516.84에 장을 시작했다. 중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반전하는 등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5억원, 외국인이 6억원, 기관이 1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대형주를 58억원 어치 처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중소형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제조, 섬유의류, 통신장비 등이 내리고 있고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등이 내리고 있지만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성광벤드 등은 오름세다.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3~6%대 강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