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텍이 액화천연가스(LNG) 설비투자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25분 현재 화인텍은 전날대비 700원(11.55%) 상승한 6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815% 늘어나 30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화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홍균 연구원은 "화인텍은 LNG관련 선박, 터미널, 저장탱크 등에 온도를 -162℃ 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초저온단열재를 제작하는 업체"라고 소개하고 LNG 시장회복에 따른 수혜를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