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엿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주말보다 650원(3.31%)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상증자 신주 물량 부담 탓에 최근 슈프리마의 주가가 급락했으나, 유상증자 자금이 추가적인 바이오 인식기술 확보와 해외 바이오인식업체 인수·합병(M&A) 등에 투입돼 기업의 체질 강화에 쓰일 것"이라며 "주가 조정은 매집 기회"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