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250(2.01%)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트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8억원과 1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3%와 57.2%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2분기 분기 최대실적 달성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카메라모듈 물량이 증가해 처음으로 안테나 부문 매출액을 추월하고 수정발진기도 매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태법인, 파트론정밀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손실 규모는 줄 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