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이네이프가 한국철도공사의 IT전문계열사 코레일네트웍스와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네이프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코레일네트웍스가 확보하고 있는 철도 상권에 대한 위폐감별기 사용 시범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연 이네이프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위조지폐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코레일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