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전문점 '쪼끼쪼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태창파로스가 통신기기 업체 지분을 인수, 사업다각화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태창파로스는 전날보다 70원(10.94%) 상승한 710원을 기록중이다. 상한가인 735원에 6만주 가량 매수 잔량이 쌓여 있다. 태창파로스는 관리종목이어서 30분단위로 매매가 체결된다.

태창파로스는 전날 사업다각화를 위해 아프로텍 지분 22.4%를 60억72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아프로텍은 지난해 매출액 276억원, 당기순이익 7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