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일반 청약에 1조원이 넘는 시중자금이 몰렸다.

24일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에 1조2989억원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이 349.93 대 1로 집계됐다. 모바일TV용 RF칩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다음 달 6일 상장한다.

또 이날 청약을 시작한 네오위즈벅스의 일반 경쟁률은 3.39 대 1이었다. 청약은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가는 9000원이며 1인당 2만6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환불일은 29일이며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