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대표 최기현)는 24일 보유중인 네오위즈벅스 주식 207만주 가운데 10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글로웍스는 이번 매매로 2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게 된다고 전했다.

글로웍스측 관계자는 "9월 결산에서 흑자전환을 주주들에게 약속했기 때문에 상장전이지만 일부 주식을 미리 매도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웍스는 9월 흑자전환이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글로웍스는 네오위즈벅스 주식 일부 매각으로 조상된 200억원의 자금으로 금광개발 및 전일 계약한 텅스텐 광산 개발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