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신공장이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4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알콘으로부터 제천 신공장 생산시설 및 무방부제 점안제 생 산설비(과거생산량의 5배)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알콘사의 제조관리 책임이사(John Gafford)와 품질관리 책임이사(Mark Wixon)가 제천공장의 전체 시설을 실사했다"며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 점안제의 생산시설에 대해 매우 세부적인 생산라인을 점검을 마친 후 휴온스 제천 신공장의 생산시설 및 설비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크게 만족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