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캔OPC는 강관업체인 계열사 대원에스앤피 지분 전량(80만1740주)을 29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적자 자회사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처분이익 발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각대금은 파캔오피씨의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