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은 한국야쿠르트와 41억2400만원 규모의 친환경 에코백(다용도 가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네오퍼플이 공급하는 친환경 에코백은 소비자들이 쇼핑백이나 비닐봉투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가방으로, 한국야쿠르트가 신규 고객들에게 판촉용으로 배포하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액 467억원의 9%에 달하는 추가 매출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