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추석을 맞이하여 23일부터 25일까지 원금 104.25% 보장형 등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특판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의 104.25%를 보장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40회'는 55억 한도로 판매된다.

1년 5개월 만기의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원금의 107.25%를 상환 받게 된다. 그렇지 않고, 만기에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최대 14.25%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104.25%가 보장되는 구조다.

또 같은 기간 LG전자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39회'를 50억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만기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22%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6%(연22%)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에서 받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