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가 지난해 매출의 24%가 넘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다.

21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디아이디는 가격제한폭(15.0%)까지 오른 18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디아이디는 일본 샤프와 427억7500만원 규모의 LCD TV BLU(백라이트유닛) 및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4.9%에 해당한다. 물품 납기 요청일은 오는 30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