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인 톱텍이 연일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톱텍은 2만2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지난 15일 상장한 톱텍은 사흘내리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톱텍의 공모가는 1만400원으로 현재 주가는 94.7% 가량 뛰어올랐다. 두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톱텍은 평판디스플레이(FPD)용 설비 제조업체다. 전방산업인 LCD 산업의 업황 회복에 힘입어 관련 설비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