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파생결합증권(ELS) 제 227회를 판매한다.

이번 ELS는 현대차와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4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도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80% 미만이지만 투자기간 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단, 만기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80% 미만이고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8일 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