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뉴질랜드 전력청으로부터 943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 220KV LOA(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뉴질랜드 북섬 지역에 추진되는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내용의 계약"이라며 "대한전선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수주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