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만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인 지난 11일보다 0.9원 오른 1222.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 등 호재에도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로 6일만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07p 떨어진 9605.4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3.12p 내린 2080.90을, S&P 500 지수는 1.41p 하락한 1042.73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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