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Q 실적 예상치 넘어설 것…'매수'-대우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현대차 본사 영업실적은 기존 대우증권 예측치인 매출액 7조4400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 세전이익 6289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3분기 국내 출하 실적은 전년 대비 28% 이상 증가한 40만대를 넘어설 것이며, 내수판매와 완성차 수출은 각각 17만대, 24만대 전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 등 해외 공장 출하 호조세가 더욱 진전됐다"며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미국 공장의 가동률도 회복세"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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