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4일 투자업을 하는 계열사인 삼화자산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과 삼화자산의 흡수합병 비율은 1대 0.4593225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회사측은 "삼화자산은 삼화왕관의 투자 부분과 임대사업부분이 분할돼 설립된 회사"라며 "삼화자산을 흡수합병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와 경영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