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오후 주식사무업무를 위탁한 발행회사 주식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학로 자유극장으로 초청해 뮤지컬을 곁들인 신개념 워크숍을 개최한다.

예탁결제원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감성적으로 호흡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 세부 일정은 △주식실무 사례발표 △주주의 권리보호를 위해 새로 도입되는 전자투표제도 안내 △뮤지컬 관람 및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