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용 판타스틱 액션 RPG '제노니아2'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노니아2는 국내는 물론, 해외 오픈 마켓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제노니아'의 후속작이다.

게임빌은 "특유의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무기로 현재 SK텔레콤과 한게임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터치폰에 최적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가 별도로 적용된 전용 버전을 이동통신 3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제노니아2에 이어 '2010프로야구'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