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2010프로야구'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얼짱 출신 강예빈씨를 공식 홍보 모델인 프야걸(프로야구걸)로 맞이했다고 7일 밝혔다.

강예빈 씨는 2004년 구혜선, 박한별 등과 함께 인터넷 얼짱으로 화제가 된 미녀로 활달한 성격으로 현재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새로운 프야걸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홍보하고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게이머 박정석, 수퍼모델 김새롬, 레이싱모델 구지성프로야구 홍보 모델을 선발해 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시리즈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2009프로야구'는 단일 게임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