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는 7일 LG전자에 디지털TV용 LED 모듈을 이달부터 개발 및 공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바른전자는 "현재 LG전자로부터 접수받은 초도 공급 물량은 1만366달러"라며 "2010년에 출시될 신규 LCD TV, LED TV 모델에 적용될 LED 모듈 및 RF 모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또 "LED 모듈 사업확대를 위하여 신규 이전예정인 경기도 화성사업장에 SMT 라인 및 모듈 조립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