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들이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3.92%)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7%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모두투어도 2.91% 오른 1만5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신종플루 여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신종플루 소멸과 경기회복 수혜가 기대되므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