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4일 지급결제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기존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한 단계 향상시킨 '플랜업CMA'를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카드 및 신한카드와 제휴한 ‘플랜업CMA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 ‘플랜업CMA 신한 빅플러스GS칼텍스카드’, ‘플랜업CMA 신한 4050카드’ 등 3종의 신용카드도 출시했다.

‘플랜업CMA’는 자유로운 입출금과 급여이체, 자동 납부, 신용카드 결제 등이 모두 가능하고, 계좌잔고는 자동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돼 일반 입출금식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좋은 투자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언제든지 주식 및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른 투자상품으로 신속한 전환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된 신용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놀이공원, 외식, 쇼핑 등 카드사의 부가서비스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신영증권은 ‘플랜업CMA’ 런칭과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일정 조건 충족 시 2개월 간 300만원 한도로 2.5%의 추가 금리를 적용해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고 1년 간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 고객지원센터(1588-8588))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