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일 오만 신도시 임직원 주거 단지 건설 프로젝트 컴퍼니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월 오만 파트너와 두큼지역 임직원 주거단지 및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일 임직원 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오만 현지법인과 오만 파트너가 공동출자하는 프로젝트 컴퍼니 설립에 관한 주주간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컴퍼니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