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에 대표이사가 바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예당온라인 새 대표로 유현오 전 SK컴즈 대표가 내정됐다.

유 대표는 1983년 SK(주)에 입사한 후 2004년 3월 SK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사장, 2007년 SK텔레콤 인터넷사업개발단장 전무, SK홀딩스아메리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예당온라인은 오는 9월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대표 선임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사명변경을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