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는 591억7400만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262만4159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성기학, (주)YMSA, 이선진, 김희진, 이선결씨 등이다.

회사 측은 "영원무역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현물출자에 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영원무역을 신설분할법인으로 인적분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