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내달 1일부터 범(凡)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계열분리 이전의 ‘현대그룹’과 관련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해 운용되는 최초의 펀드로,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주요 업종별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현대그룹을 잘 아는 현대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아 우수한 운용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현대증권을 통해 내달 1일부터 판매, 14일 설정· 운용 될 예정이다.

(문의: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 1588-6611)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