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600선 안착에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출발 직후 1610선을 넘었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에 낙폭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502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176억원, 38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83억원 매도 우위다.

글로비스(14.41%)의 급등에 힙입어 운수창고업종 지수가 1.85% 상승하고 있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은행업종 지수도 강세다.

반면 의약품 업종은 3% 내리고 있고 의료정말, 운수장비, 보험도 1%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상승종목수는 296개, 하락종목수는 455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