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자업체 미스터피자 주가가 우회상장 이후 연일 급락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3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08% 하락한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상장 첫날(28일)에도 시초가인 5600원보다 12.50%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5월 코스닥 업체 메모리앤테스팅을 인수한 뒤 흡수합병, 우회상장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