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뼈형성 치료제 시판 허가를 획득한 데 힘입어 이틀째 강세다.

27일 세원셀론텍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오전 9시10분 현재 1400원(12.1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26일 세계 최초로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이 식품의약품안정청(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가 환자 임상을 거쳐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앞으로 오스론은 영국과 일본 등 세계 7개국에 동시 공급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